김혁규 의원, 내달초 재계인사들과 방북
친노직계 이광재-이화영 등도 수행, 대권후보 시작?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는 23일 지난달초 이해찬 전 총리의 평양방문에 이어 경제인들과 함께 다음달 2일부터 3박4일 일정의 2차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에서는 김혁규 의원을 단장으로 배기선, 이화영, 김종률, 이광재 의원 등 5명이 참가하고, 경제계에서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일부 경제5단체 간부와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 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원창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북아평화위원회는 현재 방북 일정이나 의제가 조율중인 가운데 남북 경제공동체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특구의 확대나 에너지.비료.식량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장을 맡게될 김혁규 의원은 "중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이나 국내 노동집약적 중소기업 입장에서 북한은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며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력이 합쳐서 개성공단의 확장은 물론 해주.남포 공단 등이 추가로 건립되면 경제성장은 물론 경제공동체 진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친노진영의 대선후보중 한명인 김혁규 의원이 친노직계인 이광재, 이화영 의원 등과 함께 방북길에 오르는 것을 대선주자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기도 하다.
열린우리당에서는 김혁규 의원을 단장으로 배기선, 이화영, 김종률, 이광재 의원 등 5명이 참가하고, 경제계에서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일부 경제5단체 간부와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 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원창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북아평화위원회는 현재 방북 일정이나 의제가 조율중인 가운데 남북 경제공동체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특구의 확대나 에너지.비료.식량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장을 맡게될 김혁규 의원은 "중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이나 국내 노동집약적 중소기업 입장에서 북한은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며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력이 합쳐서 개성공단의 확장은 물론 해주.남포 공단 등이 추가로 건립되면 경제성장은 물론 경제공동체 진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친노진영의 대선후보중 한명인 김혁규 의원이 친노직계인 이광재, 이화영 의원 등과 함께 방북길에 오르는 것을 대선주자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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