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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나포 어선 391흥진호 속초항 도착…"선원 건강 모두 양호"

NLL 상에서 선원 10명과 선박 넘겨받아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던 391흥진호가 엿새 만인 27일 오후 10시16분께 속초항으로 무사히 귀환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391흥진호 선원 10명과 선박이 속초시 속초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 38분께 NLL 상에서 북측으로부터 391흥진호 선원 10명과 선박을 넘겨받았다.

이어 391흥진호는 500t급 속초해경 경비정 등의 호위를 받으며, 4시간여에 걸쳐 자력 항해 끝에 속초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당초 오후 9시 30분께 속초항에 입항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속도가 다소 느려 1시간가량 늦은 오후 10시 16분께 도착했다.

복어잡이 어선인 391흥진호에는 선장을 비롯한 한국인 선원 7명과 베트남 선원 3명이 타고 있으며, 선원들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1
    111

    북한이 보낸 간첩선으로
    공개적으로 운영하는구만

    저기 타고 내려온자들은 북한군 특수부대

  • 3 4
    호치민

    항모 세척이 몰려오니 꼬랑지 내리네.
    빨갱이들은 무력을 동원해야 대화로 나온다

  • 3 2
    다시 평화의 열매가 맺으려나?

    강대국에 의해 70년이 넘게 분단된 우리는
    지금 통일을 논할 때가 아니다.
    통일을 위한 중요한 작업은
    남북한 相互 체제를 인정하고 생존하기 위한 상호 협조다
    그리고 남북한 정부는
    잘못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아야할 것이며
    특히 잃어버린 백성의 역사를 찾아내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남북이 노력할 때
    이 땅에는 평화와 통일의 꿈도 이루어 질 것이다.

  • 9 3
    우리의 소원은 통일.

    좋은 징조이길 바란다.
    북은 민족의식이 남보다 강하다.
    문제는 남이다.
    문재인은 미국을 의식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길 바란다.
    우선 김련희씨와 12명의 중 식당종업원을
    보내줘라.
    그래야 북이 문재인의 정부를 믿지 않겠는가?

  • 5 1
    어차피~

    통일되어야 할
    한민족이라는것~

  • 13 1
    예전 같으면

    국정원에 끌려가 두드려 맞고 간첩이 되었겠지.
    험악한 시절이었지.
    국정원 아직도 서버에 숨긴 진실을 감추는 니들이 부끄럽지 않냐?
    도대체 니들이 나라를 위해 한 일이 뭐냐?
    그 많은 돈을 쓰고.
    댓글달다 적반하장 고소한 김하영이는 아직도 회사 다니냐?
    도대체 정권이 바뀌긴 한 거냐?

  • 12 0
    오늘부터는 편히 주무셈..

    그동안 고생하셨슴다..
    월경이제.. 그만하셈..
    고기 쫒아서 넘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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