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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우원식에 전화해 "예산안 수고하고 애썼다"

우원식 "본질 훼손 않으려 노력한 결과라 생각"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이 사실상 타결된 5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잘 된 것 같다. 수고하고 애쓰셨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7시께 문 대통령의 전화가 왔다"며 문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끝날 때까지 잘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협상이 어렵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강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세비에 대한 인상 논의가 있었다. ‘왜 인상하게 두었냐’ 등 우리가 삭감하자는 의견을 의총에서 모았다”며 “(그래서 우 원내대표가) 양당 원내대표에게 우리 당에서 인상분 삭감 의견이 있다는 걸 오전에 말했고, 나머지 양당 원내대표께서 ‘삭감은 어렵고 현실적으로 반납하는 걸 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7 1
    ㅁㅁㅁㅁ

    이렇게 유능한 분이 민주당에 있다는 게 축복이다.
    을지로위원회 만들 때부터 익이 알고 있었지만
    문통이 얼마나 고마웠으면 저렇게 전화했겠나.

    자유당 댓글 부대들은 참으로 약오르겠다.

    우원식이 얼마나 미울까?ㅎㅎㅎㅎ

  • 1 6
    slrlal

    머저리
    감사를 하려면
    등골 빠지도록 세금낼
    국민들에게 해야지
    개돼지는 안중에 없지.
    덜떨어진것 같으니라구.

  • 3 1
    김인식

    그래도 한국당만 비협조적이니 무슨 국민의 뜻을 존중하겠는가? 차떼기 보리떼기 전신들
    나라 망쳐먹더만 또 지랄이네

  • 3 5
    ㅋㅋㅋㅋ

    원식이가 한 일이라곤 정우택 초콜릿 쳐멕인게 다구만

    수고는 개뿔 ㅋ

  • 14 1
    당청 소통

    문재인대통령에게 보내는 굳건한 국민 지지율은 적폐청산과 나라살림을 나라답게 운영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다. 우원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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