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대통령님, 진심 감사드립니다"
김용민 "진실이 부활하고 거짓이 수감되는 세상"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사면복권된 정봉주 전 의원은 29일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라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복권~! 오늘같은 날이 과연 올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겨울 광장을 밝혔던 촛불시민, 그리고 함께 걱정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대통령님, 진심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 전 의원과 함께 나꼼수 1인인 김용민씨도 트위터를 통해 "정봉주 의원 복권! 진실이 부활하고 거짓이 수감되는 세상, 문재인 대통령이 열어주셨습니다"라며 "정의의 레일에 올라선 대한민국,파이팅"이라고 환영했다.
한편 정가 일각에서는 정 전 의원이 내년 6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노원병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정 전 의원의 자택이 노원에 있는 데다가 2004년 총선 때 노원갑에서 당선돼 금배지를 달았기 때문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복권~! 오늘같은 날이 과연 올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겨울 광장을 밝혔던 촛불시민, 그리고 함께 걱정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대통령님, 진심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 전 의원과 함께 나꼼수 1인인 김용민씨도 트위터를 통해 "정봉주 의원 복권! 진실이 부활하고 거짓이 수감되는 세상, 문재인 대통령이 열어주셨습니다"라며 "정의의 레일에 올라선 대한민국,파이팅"이라고 환영했다.
한편 정가 일각에서는 정 전 의원이 내년 6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노원병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정 전 의원의 자택이 노원에 있는 데다가 2004년 총선 때 노원갑에서 당선돼 금배지를 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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