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저는 이제 공정한 경선을 위해 도당위원장을 사퇴하고 한 명의 당원으로 경기도민의 판단을 받고자 한다”고 경기도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해철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기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도당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마치 도당 공천권을 활용하려 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공정성에 한 점 의문을 남길 우려가 있다면 내려놓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저는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 당의 경쟁력을 살리고 승리하는 길이라고 강조해 왔다”며 '시스템 공천'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3철’중 한명으로 대중적 인지도는 낮으나 친문 조직기반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전해철 의원의 도전으로, 민주당은 경기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이 시장을 겨냥해선 "대선 경선 후보로 유력하게 활동했던 많은 분들이 당에 오지 않고 밖에 계속 있는 것이 당을 위해 맞는 것인지 판단이 필요하다"며 "때론 당에 와서 역할을 하고 필요한 일도 해야 한다"며 경기도지사 출마 대신 국회의원 출마를 우회적으로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런 전략적 사고도 이번 지방선거 후보를 결정하고, 경선을 할 때 잘 검토되고 판단돼야 한다"라며 경선 과정에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지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적격이다. 문빠들을 믿고 3철 중에 한명이 출마 하면서 은근히 이재명 시장을 비판하는 데 누가 더 나은 지는 이미 결판 나 있다. 문재인-박원순-이재명으로 이어지면서 최소한 20년을 집권하여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고, 남북통일하고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 바란다. 이재명 화이틸!
문재인이라는 병풍이 없었다면 전해철이가 언감생심 출마를 꿈꾸기나 했을까? 친문이라는 집단은 참 요상한 동네야....... 전해철이가 예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으니 나온다고 본다. 다만 룰을 꼴리는대로 고치면 안된다는 말은 꼭 하고 싶다. 그리되면 민심은 변한다. 불과 1년반 전에는 이나라가 보수쪽에 기울어진 운동장 이었음을 알아야한다. 참 생긴대로 논다.
기억하고 있다...아주 개판이었지...대량의 무효표와 ars인증번호수집..문주당 지역 위원장들이 전부 문캠프에 들어가서 하는 개같은 경선...촛불민심과는 동 떨어진 경선과정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이재명지지자들이 절망했는지 모르는다...다시 그짓할생각하지 마라..개넘들아~
정도로 가길..., 이재명은 이미 검증됀분 아닌가 , 여소야대 다음 총선때까지 2년이상 남아 갈 길이멀다, 한명의 의원도 더 필요한 지금 ...., 한국정치에서 수도권 장악은 그의미가 얼마나큰가 , 서울 ,경기 ,인천,강원,충청,전라 ,부산,경남 ,울산을 먹으면 남는건 경북, 대구뿐 완전포위... 차기를 노림이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