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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김영철 핑계로 민생입법 거부 시도 중단하라"

"한국당, 빨리 국회로 돌아오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방남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강력 반발과 관련, "이번 일을 핑계 삼아서 국회를 또다시 정쟁의 장, 민생입법 거부 핑계로 삼으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말 이성을 찾고 무엇이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하는 길인지 심사수고하시기 바란다. 빨리 국회로 돌아오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미 약속된 정부 조직법의 마지막 퍼즐조차 맞춰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 합의 처리한 물관리일원화법을 한국당이 말바꾸기로 외면하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알 수가 없다. 15조 예산을 절약하고 가뭄과 홍수를 위해 꼭 필요한 새 정부 국정 철학을 담아 꼭 하겠다는데 왜 이렇게 이걸 막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물관리일원화법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증인으로 작년 12.29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5.18 특별법과 2월 국회 처리를 보증한 사항"이라며 "이제 와서 말 바꾸기로 정치의 가장 기본 덕목인 신의를 저버리는 건 절대 안된다. 한국당은 신의를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개헌과 관련해서도 “국민께 약속한 국민투표와 지방선거 동시 실시일이 다가오는데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논의 주제를 교섭단체로 국한하자는 말만 할 뿐 일정초자 잡고 있지 않다”며 “야당은 투표율 논쟁 빌미로 개헌을 무산시키려 하지 말고 개헌 협상 제안에 조속히 답해달라”고 촉구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Republic of Korea

    2014년 장성급회담때 남한온 김영철 환영하고?

    2018년 평창올림픽 패막식에온 김영철은 체포

    사살해야 한다는 이중인격자들 적패청산이 답이고.

    불법적으로 권력을 찬탈한자들이"blacklist"정치하다가

    야당이되니 괴물로 변하여 궤변을 유포한 신앙의 정치

    홍준표/김성태/장제원/권성동/김진태/김무성/안철수/유승민

    그대들 있음에 우리국민은 행복합니다.

  • 0 0
    1234

    위안부 문제는 그렇게 사과하라고 난리를 치면서
    왜? 6,25 일으키고 남,북으로 갈라놓고 수많은 국민들을 살상한 북한에게,중국에게
    사과하라고 못하나요?
    국민들의 아픔을 교묘하게 이용할려는 문정권은 이야기 해보세요!
    천안함사건,세월호사건도 사고라고 외쳐 보세요!!
    정권 유지,안정을 위해서 온갖 권모술수 부렸던 지난 정권보다 더한 문정권으로
    밖에는 안보임.

  • 0 0
    1234

    지금 안되는 이유??
    북한이 핵을 보유할 시점이라서....
    전세계가 북한제재하기 때문에 북한은 한국을 교묘히 이용해서 위기
    모면 할려는 북한의 권모술수가 보이는데도 그냥 실적올릴려는 문정권의 초라함에 어리석음에.. 치가 떨림
    천안함사건이 사고이면? 세월호사건도 사고라고 문정권에서 외쳐보세요 !!
    민의 아픔을 정치에 교묘하게 이용할려는 속보이는 형태입니다.

  • 1 0
    자기일 않하는 궄캐 자한당 애들은

    최저시급 주는 것도 아깝다

    무노동 무임금 적용해라

  • 0 0
    503

    국민은 이제 더 이상 바보가 아니다!!!!
    종북타령 친일 매국노.. 종자..수구꼴통들
    김영철 부위원장은
    503호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14년 10월 남북군사회담에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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