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리 취재단, 정부 수송기로 원산으로 수송"
핵실험장 폐기식은 24, 25일 진행될듯
통일부는 23일 북한이 막판에 허용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을 취재할 우리측 기자단을 정부 수송기로 원산으로 수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측 취재진의 방북일정과 관련, "오늘 12시 30분에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돌아오는 것은 방북한 다른 국가 기자 일행들과 함께 돌아올 것으로 그렇게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항공기 운항 등에 대해서는 미측과 사전에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남측 기자단은 원산에서 대기하고 있는 외신 기자단과 합류해 기차를 타고 풍계리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폐기식은 24, 25일 진행될 전망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측 취재진의 방북일정과 관련, "오늘 12시 30분에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돌아오는 것은 방북한 다른 국가 기자 일행들과 함께 돌아올 것으로 그렇게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항공기 운항 등에 대해서는 미측과 사전에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남측 기자단은 원산에서 대기하고 있는 외신 기자단과 합류해 기차를 타고 풍계리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폐기식은 24, 25일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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