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반발 "이인영, 누구와 사전교감했는지 밝히라...물타기"
"사실무근의 발언 버젓이 하고 있어" 질타
정의당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심상정 정개특위위원장 교체에 앞서 사전 교감을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사실무근의 발언을 버젓이 했다는 것에 또다시 유감"이라고 반발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도대체 누구와 사전교감을 했는지 이인영 원내대표는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사실이라면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사실과 다른 이인영 원내대표의 무책임한 발언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밀실합의를 모면코자 하는 물타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는 "아무리 목마르다 해서 구정물을 마시지는 않는다. 설혹 실수로 마셨더라도 토해내는 것이 상식"이라면서 "여야4당 개혁공조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유한국당과 거대양당 기득권 담합으로 개혁공조를 와해할 것인지 답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빠른 답변을 기다린다"며 즉각적 답변을 촉구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도대체 누구와 사전교감을 했는지 이인영 원내대표는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사실이라면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사실과 다른 이인영 원내대표의 무책임한 발언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밀실합의를 모면코자 하는 물타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는 "아무리 목마르다 해서 구정물을 마시지는 않는다. 설혹 실수로 마셨더라도 토해내는 것이 상식"이라면서 "여야4당 개혁공조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유한국당과 거대양당 기득권 담합으로 개혁공조를 와해할 것인지 답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빠른 답변을 기다린다"며 즉각적 답변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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