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차기 총리는 '경제통 다선 의원' 돼야"
"황교안 대권주자 스펙 안 돼. 이낙연과 비교불가능"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은 3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과 관련, "제가 대통령이라면 다음번 총리는 좀 경제통을 임명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차기 총리 후보군을 묻자 "지금 국회에서 출판기념회 크게 하신 분도 있고, 여러 가지 좀 몇 분들이 생각, 희망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물론 정치인 중에서도 경제통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라며 "또는 그래야지, 지금 경제 이렇게 이끄는 것은 좀 현 정부한테도 굉장히 위험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행자가 '정치인 중 경제통이라면 김진표 의원 말인가'라고 묻자, 그는 "그런 분들, 말하자면 대표적인 경제통 다선 의원이고. 또 이런 상황 되면 실물정치를, 실물을 다뤄봐야 하니까 그냥 대학에만 있던 사람들 임명하기엔 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직 대신 창직하라> 출판기념회 성격의 북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한편 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예상했던 것"이라며 "이른바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는 처음에는 컨벤션 효과 때문에 기대치가 있는데 서서히 이제 예상했던 대로 빠져가고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실상 공안검사 하다가 탄핵돼서 퇴출당한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했다는 게 대권주자로서의 스펙이 저는 안 된다고 본다. 그게 원천적인 한계가 있다"며 "똑같은 총리 출신이라고 그래도, 이낙연 총리는 4선 의원에 도지사를 지낸 사람 아닌가. 정치적인 이력 같은 것 보면 있기 때문에 같이 비교할 수 없다"며 이낙연 총리를 치켜세웠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차기 총리 후보군을 묻자 "지금 국회에서 출판기념회 크게 하신 분도 있고, 여러 가지 좀 몇 분들이 생각, 희망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물론 정치인 중에서도 경제통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라며 "또는 그래야지, 지금 경제 이렇게 이끄는 것은 좀 현 정부한테도 굉장히 위험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행자가 '정치인 중 경제통이라면 김진표 의원 말인가'라고 묻자, 그는 "그런 분들, 말하자면 대표적인 경제통 다선 의원이고. 또 이런 상황 되면 실물정치를, 실물을 다뤄봐야 하니까 그냥 대학에만 있던 사람들 임명하기엔 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직 대신 창직하라> 출판기념회 성격의 북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한편 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예상했던 것"이라며 "이른바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는 처음에는 컨벤션 효과 때문에 기대치가 있는데 서서히 이제 예상했던 대로 빠져가고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실상 공안검사 하다가 탄핵돼서 퇴출당한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했다는 게 대권주자로서의 스펙이 저는 안 된다고 본다. 그게 원천적인 한계가 있다"며 "똑같은 총리 출신이라고 그래도, 이낙연 총리는 4선 의원에 도지사를 지낸 사람 아닌가. 정치적인 이력 같은 것 보면 있기 때문에 같이 비교할 수 없다"며 이낙연 총리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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