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측 "김혁규에 법적책임 물을 것"
"1단계 박근혜 2단계 여당 저격수로 공격"
이명박 캠프는 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의 이명박 전시장 부인 위장전입 의혹제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형준 캠프 대변인은 12일 저녁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는 39년(1969~2007) 동안 25번의 주민등록상의 주소이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주소이전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주소이전 사실만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주소이전 사실을 고의적으로 부풀리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캠프는 열린우리당 측의 연이은 공세를 현 정권과 박근혜 캠프가 합작해 이명박 흠집내기를 위한 공작을 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광근 캠프 대변인은 13일 오전 논평을 통해 "부동의 1위 후보를 낙마시키고, 만만한 후보를 선택하여 정권을 연장시켜 보겠다는 선택적 후보 부양작전"이라며 "경선 시까지 외부에서 갖가지 충격을 가해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를 박근혜 후보 수준까지 끌어내리겠다는 전략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1단계로 박 전 대표 캠프를 통한 이명박 흠집내기를 하고 2단계로 여당 저격수를 통한 이명박 공격의 수순으로 한나라당 경선이 아닌 집권세력 주도의 경선으로 끌고 가겠다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박영선, 송영길, 김혁규에 이어 서혜석, 김두관 등 저격수들이 즐비하고 한덕수 총리의 한반도 대운하 경제성 부족 발언에서 정부의 개입도 입증됐다"며 여권이 총대를 메자 임무교대를 하고 뒤로 빠지는 박 전 대표 캠프의 행보는 이중성의 극치"라고 박근혜 캠프와 정권의 연계설을 거듭 주장했다.
박형준 캠프 대변인은 12일 저녁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는 39년(1969~2007) 동안 25번의 주민등록상의 주소이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주소이전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주소이전 사실만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주소이전 사실을 고의적으로 부풀리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캠프는 열린우리당 측의 연이은 공세를 현 정권과 박근혜 캠프가 합작해 이명박 흠집내기를 위한 공작을 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광근 캠프 대변인은 13일 오전 논평을 통해 "부동의 1위 후보를 낙마시키고, 만만한 후보를 선택하여 정권을 연장시켜 보겠다는 선택적 후보 부양작전"이라며 "경선 시까지 외부에서 갖가지 충격을 가해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를 박근혜 후보 수준까지 끌어내리겠다는 전략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1단계로 박 전 대표 캠프를 통한 이명박 흠집내기를 하고 2단계로 여당 저격수를 통한 이명박 공격의 수순으로 한나라당 경선이 아닌 집권세력 주도의 경선으로 끌고 가겠다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박영선, 송영길, 김혁규에 이어 서혜석, 김두관 등 저격수들이 즐비하고 한덕수 총리의 한반도 대운하 경제성 부족 발언에서 정부의 개입도 입증됐다"며 여권이 총대를 메자 임무교대를 하고 뒤로 빠지는 박 전 대표 캠프의 행보는 이중성의 극치"라고 박근혜 캠프와 정권의 연계설을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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