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7월 대역전 공세' 시작, 16개 시도 강행군
박근혜 캠프 "이명박, 아성 서울에서도 추락하기 시작"
최근 이명박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 축소에 고무된 박근혜 후보가 29일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16개 시.도에 대한 강행군에 돌입하며 '7월 대역전'을 자신했다. 이명박 후보와 사활을 건 '7월 전쟁'을 시작한 것.
박근혜 후보는 29일 지방 순회 방문의 첫 지역으로 경기도를 잡았다. 대역전을 위해선 이명박 후보 아성인 경기도부터 공략하겠다는 계산.
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사사로운 이익 때문이 아니다"면서 "여러분이 저를 믿고, 제가 여러분을 믿고 하나가 돼 나간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필승을 자신했다. 그는 "이제 마지막 승리를 앞두고 있다"면서 "구십구길 우물을 파다가 한 길을 못 파면 우물을 버린다. 마지막 한 길이 남은 시기가 지금"이라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우리가 꿈꾸는 선진국을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은 우리 어깨에 달려 있다"면서 "여기에 계신 여러분이 역사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다음달 2일 대구.경북, 3일 인천.충북 등 다음달 11일까지 16개 시.도를 강행군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의 김재원 공동대변인은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영남권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재역전 당한 데 이어 아성이라고 자처했던 서울에서도 추락하기 시작했다"며 7월 대역전을 자신했다.
박근혜 후보는 29일 지방 순회 방문의 첫 지역으로 경기도를 잡았다. 대역전을 위해선 이명박 후보 아성인 경기도부터 공략하겠다는 계산.
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사사로운 이익 때문이 아니다"면서 "여러분이 저를 믿고, 제가 여러분을 믿고 하나가 돼 나간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필승을 자신했다. 그는 "이제 마지막 승리를 앞두고 있다"면서 "구십구길 우물을 파다가 한 길을 못 파면 우물을 버린다. 마지막 한 길이 남은 시기가 지금"이라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우리가 꿈꾸는 선진국을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은 우리 어깨에 달려 있다"면서 "여기에 계신 여러분이 역사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다음달 2일 대구.경북, 3일 인천.충북 등 다음달 11일까지 16개 시.도를 강행군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의 김재원 공동대변인은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영남권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재역전 당한 데 이어 아성이라고 자처했던 서울에서도 추락하기 시작했다"며 7월 대역전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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