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제 "서청원에게 그런 말 한 적 없다"
서청원 고문 주장 전면 부인 "말이 와전됐다"
한나라당 김만제 고문은 3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포철회장 재직 시절의 자신과 만나 형과 처남 명의로 돼 있다 포스코로 넘어간 도곡동 땅을 자신의 땅이라고 말했다'는 박 전 대표 캠프 서청원 상임고문의 주장을 부인했다.
김 고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서 전 대표와 운동을 하면서) 이 전 시장이 부탁해왔다는 말이 있는데, 포철에서 도곡동 땅을 사며 (이 전 시장이) 부탁한 일이 없다고 했다. 시장에 땅이 나와서 산 것이라고 했는데 말이 와전됐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이어 "나도 박 전 대표를 돕고 있는데,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내가 먼저 이야기했을 것"이라며 "(포철 회장 재직시절) 이 전 시장을 자주 만나고 했지만, 그 후에 한 번도 땅에 대해 이야기를 안했다"고 덧붙였다.
김 고문은 `도곡동 땅이 이 전 시장과 관련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느냐'는 질문엔 "나한테 물어본 일도 없고, 부탁한 일도 없지만 어렴풋이 소문이 그랬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서 전 대표와 운동을 하면서) 이 전 시장이 부탁해왔다는 말이 있는데, 포철에서 도곡동 땅을 사며 (이 전 시장이) 부탁한 일이 없다고 했다. 시장에 땅이 나와서 산 것이라고 했는데 말이 와전됐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이어 "나도 박 전 대표를 돕고 있는데,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내가 먼저 이야기했을 것"이라며 "(포철 회장 재직시절) 이 전 시장을 자주 만나고 했지만, 그 후에 한 번도 땅에 대해 이야기를 안했다"고 덧붙였다.
김 고문은 `도곡동 땅이 이 전 시장과 관련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느냐'는 질문엔 "나한테 물어본 일도 없고, 부탁한 일도 없지만 어렴풋이 소문이 그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