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손학규 '마의 10%' 돌파, 11.8%
이명박-박근혜 격차 10.8%p로 확대
주민등록초본 불법 유출 사태 여파로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 지난주와 동일한 지지율을 보인 박근혜 후보와의 격차를 다시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마침내 '마의 10%'를 돌파, 11.8%로 약진했다.
19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상승한 39.1%를 기록한 반면 박근혜 후보 지지율은 28.3%로 조사돼 두 후보간 격차가 10.8%포인트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결과 두후보간 격차가 두 자릿수로 다시 벌어진 것은 6월 셋째 주 이후 4주만이다. <리얼미터>는 이 후보 지지율 상승은 주민등록 초본 불법 유출 사태와 국정원 태스크포스(TF) 파문의 반사이익으로 분석했다.
한편 손학규 전 지사는 지난주보다 3.8%포인트 상승한 11.8%를 기록, 마의10%를 돌파했다. 특히 손 전 지사는 범여권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전주보자 7.5%포인트나 상승한 38.9%를 기록해 압도적 차이를 1위를 달렸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5.0%를 기록해 4위를 차지했으며 이해찬 전 총리는 3.3%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한명숙 전 총리는 2.3%를 기록했으며 권영길 민노당 의원은 1.6%를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이밖에 이번 대선에서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어느 당 후보를 찍을 것인지 물어본 결과, 한나라당 후보가 56.0%로 가장 높았고, 범여권 단일후보가 19.7%, 국민중심당 후보가 3.5%, 민노당 후보가 2.1%를 차지,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대비 2.6%포인트 하락한 22.4%를 기록했으며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4.1%로 전주보다 3.9%포인트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18일 3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69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0%포인트였다.
19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상승한 39.1%를 기록한 반면 박근혜 후보 지지율은 28.3%로 조사돼 두 후보간 격차가 10.8%포인트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결과 두후보간 격차가 두 자릿수로 다시 벌어진 것은 6월 셋째 주 이후 4주만이다. <리얼미터>는 이 후보 지지율 상승은 주민등록 초본 불법 유출 사태와 국정원 태스크포스(TF) 파문의 반사이익으로 분석했다.
한편 손학규 전 지사는 지난주보다 3.8%포인트 상승한 11.8%를 기록, 마의10%를 돌파했다. 특히 손 전 지사는 범여권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전주보자 7.5%포인트나 상승한 38.9%를 기록해 압도적 차이를 1위를 달렸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5.0%를 기록해 4위를 차지했으며 이해찬 전 총리는 3.3%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한명숙 전 총리는 2.3%를 기록했으며 권영길 민노당 의원은 1.6%를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이밖에 이번 대선에서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어느 당 후보를 찍을 것인지 물어본 결과, 한나라당 후보가 56.0%로 가장 높았고, 범여권 단일후보가 19.7%, 국민중심당 후보가 3.5%, 민노당 후보가 2.1%를 차지,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대비 2.6%포인트 하락한 22.4%를 기록했으며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4.1%로 전주보다 3.9%포인트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18일 3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69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0%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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