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계 "박근혜 집권하면 최태민 일가가 집권"
"박근혜, 최태민의 국정농단과 일족비리 감싸와"
이명박 선대위가 25일 오전 박근혜-최태민 의혹을 집중거론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또다시 "박근혜가 집권하면 최태민 일가가 집권하게 된다"며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이명박 선대위의 진수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그 분의 유훈정치를 우려한다'는 논평을 통해 "박근혜 후보의 삶과 정치는 최태민씨와 떼어내려 해도 뗄 수 없다"며 "'그놈한테 홀려서~'(김계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전언)라며 한탄을 했던 박정희 전대통령의 말처럼 20대 퍼스트레이디 시절부터 최씨가 고인이 되기 전까지 근 20년을 그와 함께 했다"고 비난했다.
진 대변인은 "아버지 박대통령을 존경하는 모든 이들이 그를 멀리하라고 충고해도 박 후보는 항상 최태민과 함께 했고, 그의 국정농단과 그 일족의 비리를 감싸왔다"며 "최태민씨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박 후보 주변의 각종 의혹에는 늘 최태민 일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정수장학회에도, 영남대 재단에도, 육영재단에도, 영남투자금융에도, 한국문화 재단에도 심지어 국회 보좌직원과 비서실장 역까지 최태민의 일가친척이 관계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최태민의 처, 최태민의 넷째 딸, 다섯째 딸, 여섯째 딸, 최태민의 넷째 사위, 다섯째 사위, 최태민의 동생, 최태민의 의붓자식까지 박후보 주변에는 항상 최태민의 그림자가 따라다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박 후보가 집권하면 최태민 일족이 집권하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며 "이런 식이라면 청와대도, 행정부도, 산하기관도, 집권당도 최태민의 일족이 장악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야말로 최태민의 유훈정치가 우려된다"며 "국정최고지도자로서 박 후보의 판단력이 의심되는 대목"이라고 비난했다.
이명박 선대위의 진수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그 분의 유훈정치를 우려한다'는 논평을 통해 "박근혜 후보의 삶과 정치는 최태민씨와 떼어내려 해도 뗄 수 없다"며 "'그놈한테 홀려서~'(김계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전언)라며 한탄을 했던 박정희 전대통령의 말처럼 20대 퍼스트레이디 시절부터 최씨가 고인이 되기 전까지 근 20년을 그와 함께 했다"고 비난했다.
진 대변인은 "아버지 박대통령을 존경하는 모든 이들이 그를 멀리하라고 충고해도 박 후보는 항상 최태민과 함께 했고, 그의 국정농단과 그 일족의 비리를 감싸왔다"며 "최태민씨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박 후보 주변의 각종 의혹에는 늘 최태민 일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정수장학회에도, 영남대 재단에도, 육영재단에도, 영남투자금융에도, 한국문화 재단에도 심지어 국회 보좌직원과 비서실장 역까지 최태민의 일가친척이 관계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최태민의 처, 최태민의 넷째 딸, 다섯째 딸, 여섯째 딸, 최태민의 넷째 사위, 다섯째 사위, 최태민의 동생, 최태민의 의붓자식까지 박후보 주변에는 항상 최태민의 그림자가 따라다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박 후보가 집권하면 최태민 일족이 집권하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며 "이런 식이라면 청와대도, 행정부도, 산하기관도, 집권당도 최태민의 일족이 장악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야말로 최태민의 유훈정치가 우려된다"며 "국정최고지도자로서 박 후보의 판단력이 의심되는 대목"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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