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 최태민 일가 주민등본 발급 관여 의혹
임씨 "그런 일 없다" 강력 부인
박근혜 측의 이명박 일가 주민등록초본 부정발급을 맹비난했던 이명박 측의 임현규 정책특보(43)도 최태민 일가 주민등록등본 부정발급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6일 박근혜-최태민 의혹 유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에 따르면, 검찰은 김해호씨의 '박근혜-최태민 의혹' 허위 기자회견을 배후에서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명박 후보 정책특보 임현규씨가 고 최태민 목사 자녀들의 부동산소유내역을 알 수 있는 등기부등본 수십통을 발급받아 김해호씨에게 건네는 등 사실상 박 전대표 비방 기자회견을 주도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임씨는 이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검찰의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씨는 최씨 자녀의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아 김씨에게 건네는 등 사실상 박근혜 비방 기자회견을 주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현재 임씨가 캠프 고위관계자나 제3의 인물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캐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4월 여의도 정가에 유포된 ‘박근혜 비방 CD’ 사건에도 임씨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후보와 최태민씨,박정희 전 대통령와 내연녀, 3공 시대의 비자금 의혹 등 PDF 파일과 문서양식으로 된 과거 언론 보도가 담겨 있는 CD의 내용과 유사한 내용의 자료를 임씨 컴퓨터에서 다수 발견, CD 제작 여부를 추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일 박근혜-최태민 의혹 유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에 따르면, 검찰은 김해호씨의 '박근혜-최태민 의혹' 허위 기자회견을 배후에서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명박 후보 정책특보 임현규씨가 고 최태민 목사 자녀들의 부동산소유내역을 알 수 있는 등기부등본 수십통을 발급받아 김해호씨에게 건네는 등 사실상 박 전대표 비방 기자회견을 주도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임씨는 이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검찰의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씨는 최씨 자녀의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아 김씨에게 건네는 등 사실상 박근혜 비방 기자회견을 주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현재 임씨가 캠프 고위관계자나 제3의 인물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캐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4월 여의도 정가에 유포된 ‘박근혜 비방 CD’ 사건에도 임씨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후보와 최태민씨,박정희 전 대통령와 내연녀, 3공 시대의 비자금 의혹 등 PDF 파일과 문서양식으로 된 과거 언론 보도가 담겨 있는 CD의 내용과 유사한 내용의 자료를 임씨 컴퓨터에서 다수 발견, CD 제작 여부를 추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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