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서울 지지선언 상당수 허위" 반발
"지지선언 아닌 억지선언. 한나라당 콩가루로 만들어"
이명박 선대위가 9일 서울지역 33명의 의원 및 당협위워장의 이명박 지지선언을 발표한 데 대해 박근혜 선대위측이 상당수가 이름을 차용 당하거나 허위 당협위원장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정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호(광진갑), 이상용(노원을), 김철수(관악을) 당협위원장은 지지서명을 해준 적이 없고 지지선언에 동참할 생각도 없다고 했다"며 33명중 3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한 뒤 "완전히 억지 춘향이격이고 우격다짐으로 숫자 채우기를 했다"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기가 막힌 것은 성북을의 경우 사고 지구당이어서 당협위원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수영씨가 당협위원장인 것처럼 허위로 당협위원장 자격으로 지지선언에 동참한 것처럼 언론에 공표했다"며 "국민과 언론을 이렇게 속이고 기만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명박 후보 캠프의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 장광근 대변인, 정태근 인터넷 본부장, 정두언 기획본부장, 공성진 서울시 위원장, 강용석 청년 본부장, 이범래 법률지원 본부장 등 8명은 기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새삼스럽게 오늘 지지선언을 한다는 것은 국민과 서울 시민을 우습게 보고 우롱하는 것"이라며 "게다가 이재오 최고위원과 양경자 서울당 여성위원장이 중앙당직을 갖고 특정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한다는 것은 당의 규율을 무시하는 것이고 한나라당을 콩가루당으로 만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것은 지지선언이 아니라 억지선언"이라며 "박근혜 후보가 당 대표시절 그토록 힘들고 어렵게 진전시켜 논 한나라당 당 개혁을 완전히 구태정치로 회귀시키는 망당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이정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호(광진갑), 이상용(노원을), 김철수(관악을) 당협위원장은 지지서명을 해준 적이 없고 지지선언에 동참할 생각도 없다고 했다"며 33명중 3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한 뒤 "완전히 억지 춘향이격이고 우격다짐으로 숫자 채우기를 했다"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기가 막힌 것은 성북을의 경우 사고 지구당이어서 당협위원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수영씨가 당협위원장인 것처럼 허위로 당협위원장 자격으로 지지선언에 동참한 것처럼 언론에 공표했다"며 "국민과 언론을 이렇게 속이고 기만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명박 후보 캠프의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 장광근 대변인, 정태근 인터넷 본부장, 정두언 기획본부장, 공성진 서울시 위원장, 강용석 청년 본부장, 이범래 법률지원 본부장 등 8명은 기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새삼스럽게 오늘 지지선언을 한다는 것은 국민과 서울 시민을 우습게 보고 우롱하는 것"이라며 "게다가 이재오 최고위원과 양경자 서울당 여성위원장이 중앙당직을 갖고 특정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한다는 것은 당의 규율을 무시하는 것이고 한나라당을 콩가루당으로 만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것은 지지선언이 아니라 억지선언"이라며 "박근혜 후보가 당 대표시절 그토록 힘들고 어렵게 진전시켜 논 한나라당 당 개혁을 완전히 구태정치로 회귀시키는 망당행위"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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