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선제타격은 文정부 <국방백서>에도 나와 있다"
"김여정 발언은 서욱 장관 발언 다음에 나온 것"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5일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남조선이 선제타격을 하면 핵 무력으로 남조선군을 전멸시키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킬체인으로 불렸던 3축체계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백서>에도 나와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선제적 위협이 상존하고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로 받아들여지는 것중 하나"라고 일축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북한의 도발·안보위협에 대해서는 한치 오차 없이 임해나갈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김여정 발언이 윤석열 당선인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해당 발언은 서욱 국방부장관의 발언 다음에 나왔다"며 "서욱 장관은 현 정부에 소속된 분이기도 하다. 해석에 대해선 국방부에 입장을 물어봐달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4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에 불참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도 "자유와 인권에 대한 보편적 가치 지향하는 건 윤석열 새정부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현 정부의 조치에 대해 저희가 언급하기보다는 북한의 추가 도발·안보위협이 더이상 국민께 불안 끼치는 일 없도록 저희가 한미동맹을 포함한 긴밀한 구축체계 가져갈 것"이라고 답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북한의 도발·안보위협에 대해서는 한치 오차 없이 임해나갈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김여정 발언이 윤석열 당선인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해당 발언은 서욱 국방부장관의 발언 다음에 나왔다"며 "서욱 장관은 현 정부에 소속된 분이기도 하다. 해석에 대해선 국방부에 입장을 물어봐달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4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에 불참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도 "자유와 인권에 대한 보편적 가치 지향하는 건 윤석열 새정부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현 정부의 조치에 대해 저희가 언급하기보다는 북한의 추가 도발·안보위협이 더이상 국민께 불안 끼치는 일 없도록 저희가 한미동맹을 포함한 긴밀한 구축체계 가져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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