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측 "당선인이 北 자극? 김여정이 대한민국 자극"
한덕수 82억 재산신고에는 "2007년에 소명된 내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은 8일 "윤석열 당선인이 북한을 자극한 게 아니라 김여정의 담화가 대한민국을 자극하는 강력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북압박으로 북한과의 관계가 긴장과 갈등의 국면에 들어선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매 역대정부가 들어설 때부터 북한의 무력시위는 계속 진행돼왔다"며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기선제압용으로 평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동산 등 재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선 "인사검증준비팀에서 소명자료를 충실히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인께서 '2007년에 이미 다 소명된 내용'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히신 만큼 앞으로 청문회에서 소명을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초대장관 인선에 지역과 성별은 고려사항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지역과 성별을 넣고 빼고 할 이유가 없다. 그걸 고려사항으로 넣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유능, 실력, 전문성이 저희의 인사검증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북압박으로 북한과의 관계가 긴장과 갈등의 국면에 들어선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매 역대정부가 들어설 때부터 북한의 무력시위는 계속 진행돼왔다"며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기선제압용으로 평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동산 등 재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선 "인사검증준비팀에서 소명자료를 충실히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인께서 '2007년에 이미 다 소명된 내용'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히신 만큼 앞으로 청문회에서 소명을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초대장관 인선에 지역과 성별은 고려사항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지역과 성별을 넣고 빼고 할 이유가 없다. 그걸 고려사항으로 넣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유능, 실력, 전문성이 저희의 인사검증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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