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최병렬, "앞으로 5일동안 큰 변화 올 것"
"당에 제3의 실패 케이스 될까 우려하는 목소리 있어"
박근혜 선대위의 최병렬 상임고문은 13일 "당내 경선을 앞둔 앞으로 5일 동안이 (후보 지지도 등에) 큰 변화가 오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박 후보의 역전을 호언했다.
최 상임고문은 이날 낮 대구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명박 후보가 앞서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한 뒤 "여론조사 수치만 가지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조심스런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당내에는 당시 실패사례에 대한 기억들이 남아 있다"면서 "혹시 (이명박 후보를 뽑았다가) 제3의 실패 케이스가 될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이 후보의 의혹에 대한 의구심을 역전의 근거로 꼽았다.
최 전 대표는 이어 "검찰이 각종 의혹과 관련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없다고 하고 있으면 있다고 해야 나중에 이런 것이 악용되지 않는데 입장이 난처하니까 수사도 않고 발표도 안 하는데 이는 우리가 해석할 때는 뭔가 확실한 것을 쥐고 나중에 써먹겠다는 것으로, 악의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검찰에 즉각적 수사결과 발표를 압박하기도 했다.
최 상임고문은 이날 낮 대구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명박 후보가 앞서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한 뒤 "여론조사 수치만 가지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조심스런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당내에는 당시 실패사례에 대한 기억들이 남아 있다"면서 "혹시 (이명박 후보를 뽑았다가) 제3의 실패 케이스가 될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이 후보의 의혹에 대한 의구심을 역전의 근거로 꼽았다.
최 전 대표는 이어 "검찰이 각종 의혹과 관련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없다고 하고 있으면 있다고 해야 나중에 이런 것이 악용되지 않는데 입장이 난처하니까 수사도 않고 발표도 안 하는데 이는 우리가 해석할 때는 뭔가 확실한 것을 쥐고 나중에 써먹겠다는 것으로, 악의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검찰에 즉각적 수사결과 발표를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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