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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쿠데타 발언 지나쳤다는 비판 겸허히 수용"

"일선 경찰을 한번도 비하하거나 폄하한 적 없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경찰국 신설에 반발한 경찰서장 회의 등을 '12.12 쿠데타'에 빗댄 데 대해 "쿠데타 발언이 지나쳤다는 비판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쿠데타 발언에 경찰관들의 사기가 저하됐다고 한다'고 질책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4만 대부분의 경찰관들에게 존중과 경의,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대통령님 역시 제복을 입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매우 높이 사면서 헌신에 걸맞은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묵묵히 일하는 일선 경찰을 단 한번도 비난하거나 폄하한 적이 없다"며 "(쿠데타 발언은) 지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 일부 서장 내지 총경들의 무분별한 집단 행동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지, 성실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는 대부분의 경찰에 대해 얘기한 것이 아니다. 이 자리를 통해 오해를 풀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찰국 신설에 대해선 "경찰국을 만들든 만들지 않든 고위 경찰관에 대한 인사제청권은 행안부 장관의 권한이다. 14만명이나 되는 경찰병력 중 인사 자료를 확보하려면 날고기는 행안부 장관이라도 혼자서는 절대 할 수가 없다. 그 업무를 보좌할 수 있는 인원이 필요하다"며 "만약 그 인원도 없이 행안부 장관 혼자서 한다면 눈을 가리고 칼을 휘두르는 것과 똑같다. 그야말로 막가파식 인사가 될 수 밖에 없다"며 신설 당위성을 강조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21GRAM-김건희세금도둑질의혹공범3

    시민언론열린공감
    https://m.youtube.com/watch?v=_1KeoFZGdLs
    코바나컨텐츠 vvip리스트[김건희 연결고리]->대통령실 수의계약업체
    서울숲 젋음의거리애 있는 21GRAM(직원수7명_연매출 1.5억)의
    아래층의 다른 업체에는 김건희(코바나컨텐츠)가 기획한 야수파미술전의
    화가 앙리 마티스 작품인 세비야정물화 가 걸려있다

  • 2 0
    경찰국은윤석열이노조탄압에경찰악용목적

    박근혜때 대우조선자금지원강요사건이 있었고 명바기때는
    남상태사장이 친이명박근혜를 외부감사임원으로 만들고 짜고치는분식회계하여
    장부상은 이익인데 실제로는 손해보는 구조를 만들어 수백억을 해쳐먹은
    비리떄문에 회사가 망하게되자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은 30% 임금삭감으로
    회사를 살렸고 그떄삭감한 임금을 회복하자는데
    공권력투입한다는 윤석열은 이명박근혜와 한패인가?

  • 2 0
    박근혜때 서별관회의 통한 대우조선해양

    국민세금 자금지원강요 사건이 있었고 명바기때는
    남상태사장이 친이명박근혜를 외부감사임원으로 만들고 짜고치는분식회계하여
    장부상은 이익인데 실제로는 손해보는 구조를 만들어 수백억을 해쳐먹은
    비리떄문에 회사가 망하게되자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은 30% 임금삭감으로
    회사를 살렸고 그떄삭감한 임금을 회복하자는데
    공권력투입한다는 윤석열은 이명박근혜와 한패인가?

  • 2 0
    국정원전직직원들은 핵심을 왜곡하고있다

    범죄Profiler배상훈
    https://m.youtube.com/watch?v=Tlnn0q_IRCY
    국정원존안자료의 기원은 과거 가짜보수독재정권이
    경찰을 권력유지수단으로 악용하여 정보경찰이 수집했던
    국민사찰자료가->중정->안기부->국정원으로 간것인데
    박원장의 말은 가짜용산정부도 정보경찰을 확대하여
    국민치안은 방치하고 권력유지에 악용한다는 경고다

  • 0 0
    이상민 한동훈 원희룡 모두잘하고있어

    장관들은 모두 잘하고있다...문제는 성동이같은 국힘버러지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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