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권성동 "야 7인은 '죽음의 환전상' '정치무당'"

尹퇴진 집회 참석한 야 의원 7인 맹비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친명계 의원 7명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 " 민주당과 좌파 시민단체는 재난의 정쟁화를 시도했다가 국민적 지탄을 받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민주당은 정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촛불집회에 안민석, 김용민, 양이원영, 민형배, 황운하, 강민정, 유정주 등 야권 의원 7명이 참석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연단에 올라 야권 인사에 대한 검찰수사를 언급하면서 ‘인간사냥’을 멈추라고 했다"며 "이태원 압사 사고와 검찰수사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나? 젊은이들의 죽음에 자신들의 파렴치한 범죄혐의를 끼워팔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10·29 참사의 진짜 주범'은 윤석열이라고 했다"며 "‘퇴진이 추모다’는 피켓이 날것으로 보여주듯이, 진상규명과 시스템 개선보다 일단 대통령부터 끌어내리고 보자는 식이다. 현장에 모인 통진당 잔당과 똑같은 인식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나아가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태원 유가족이 모여야 한다’고 했다"며 "민들레가 사고 사망자 명단을 무단게재했다가, 비판받은 지 얼마나 되었나? 유가족을 당파투쟁에 이용하겠다는 검은 속내는 안 의원이나 민들레나 똑같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사망자 명단 유출의 배후로 지적받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죽음마저 정파적 이익으로 계산하는 죽음의 환전상(換錢商), 유가족의 슬픔을 당파투쟁의 분노로 바꿔보려는 감정사기꾼, 거짓 애도를 하며 죽음까지 독점하려는 정치무당이 바로 이들의 민낯"이라고 맹비난한 뒤, "이들은 당파적 번제(燔祭)를 위해 불을 들었다. 그 번제가 바로 ‘촛불집회’"라고 강조했다.
남가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민주당

    빨리 내려와라!!!!

  • 0 0
    민주당내 죄명계는 7명 ?

    죄명이 죄가 밝혀지면 그 7명중에 몇명이나 남을까 ... 벌써 정청래같은자는 이탈 ㅋㅋㅋ

  • 1 0
    오적

    대장동 포르노 찍으려면 죽음의 굿판을 다시 벌려야지

  • 1 0
    강단있는 이사람들이 좋다!

    민주당 전체가 나와도 모자를판인데...눈치보는것들 진짜 싫다
    국민들이 민주당을 왜 지지하는지 똑바로 직시해라
    노무현이 없었다면 문재인이 없었다면
    민주당 지지 안했다
    이재명도 싸울때 인기 있는것이지
    미적거리고 눈치보면
    바로 아웃이다
    늘 말하지만 새상에 똑똑한 사람 많다
    적폐들과 싸울 지도자가 필요하지
    적폐들과 협치나 상생 찾는 사람은 필요없다.

  • 1 0
    국민의짐당 기관지 뷰뉴~

    윤석열 끌어 내릴때까지 투쟁하겠다는 22년 수능 여학생
    "범죄와의 전쟁을 한다 하지만
    윤석열 퇴진하지 않는 것이 더 범죄다"

    나라가 바로 서려면 어느 계층보다 제일 먼저 청년들이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
    깨어있는 청년들이 있어 자랑스럽다
    이 청년의 발언 참으로 감동적이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지금 이곳은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이 아닌 검찰왕국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