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측 "이명박의 회담연기 요구는 정략적 발상"
“이명박 신기루 철저히 벗겨 허상의 실체 드러낼 것”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 측은 22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연내 남북정상회담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 "남북관계 발전이 자신의 대선 행보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레짐작이라면 이것이야말로 정략적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손 전 지사 측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적 이익보다 개인적 이익에 연연하는 고질적 병폐가 되풀이된 것 아니냐는 지적을 이명박 후보는 새겨들으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손학규 측은 "정말 걱정해야할 것은 이명박 후보 측의 수구 냉전적 발상"이라며 "이 전 시장은 '지난 6.15 정상회담 때도 국민적 동의 없이 여러 합의를 했는데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는 합의가 나올까 걱정된다'고 했다. 7년 전 합의에서 한발 짝도 더 나가선 안 된다는 인식은 회담이 쳇바퀴를 돌아야 한다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손학규 측은 "신기루 정치인 이명박 후보로는 목마른 국민들의 갈증을 결코 해소할 수 없다"며 "앞으로 국민검증을 앞두고 신기루를 철저히 벗기는 일은 역사적, 시대적 소명으로 허상의 실체를 드러내겠다"고 밝혔다.
손 전 지사 측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적 이익보다 개인적 이익에 연연하는 고질적 병폐가 되풀이된 것 아니냐는 지적을 이명박 후보는 새겨들으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손학규 측은 "정말 걱정해야할 것은 이명박 후보 측의 수구 냉전적 발상"이라며 "이 전 시장은 '지난 6.15 정상회담 때도 국민적 동의 없이 여러 합의를 했는데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는 합의가 나올까 걱정된다'고 했다. 7년 전 합의에서 한발 짝도 더 나가선 안 된다는 인식은 회담이 쳇바퀴를 돌아야 한다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손학규 측은 "신기루 정치인 이명박 후보로는 목마른 국민들의 갈증을 결코 해소할 수 없다"며 "앞으로 국민검증을 앞두고 신기루를 철저히 벗기는 일은 역사적, 시대적 소명으로 허상의 실체를 드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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