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호남의 이명박 기대, 허구임이 밝혀질 것"
"호남에 진 빚 '첨단산업 유치'로 갚겠다"
손학규 민주신당 대선예비후보는 28일 광주에서 "우리나라 민주화와 자유평화에 기여한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진 빚을 갚기 위해 첨단기술산업을 이 지역에 집중시켜 돈과 사람이 몰려들게 해야한다"며 첨단 우주산업기지개발 공약을 제시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광주를 방문해 '광주 사이언스 파크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2012년까지 2조 6천억원을 광주에 투입해 매머드급 우주 산업 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뤄낸 광주에 대한 보답이고 80년대 광주정신을 21세기 미래로, 대한민국 넘어 세계로 승화시키는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약발표 후 '광주정신과 첨단산업과의 논리적 연관성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80년의 가장 절실한 과제는 직접 민주주의 인권의 신장이었고 그런 정신이 발전해 이땅의 평화와 남북 교류,화해를 가져왔다"며 "이제 첨단기술로 선진국을 만들고 그 안에서 개개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과 그런 사회에서 통일을 만드는 것이 광주정신의 계승이라 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두번의 대선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광주,호남 표심이 결집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명박 후보에 대한 기대가 허구임이 앞으로 밝혀질 것이기에 민주신당으로 압도적인 지지가 모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주신당 중심으로 대통합의 길로 함께 나서야하고 현 시점에서는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는 바람직하지도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광주를 방문해 '광주 사이언스 파크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2012년까지 2조 6천억원을 광주에 투입해 매머드급 우주 산업 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뤄낸 광주에 대한 보답이고 80년대 광주정신을 21세기 미래로, 대한민국 넘어 세계로 승화시키는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약발표 후 '광주정신과 첨단산업과의 논리적 연관성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80년의 가장 절실한 과제는 직접 민주주의 인권의 신장이었고 그런 정신이 발전해 이땅의 평화와 남북 교류,화해를 가져왔다"며 "이제 첨단기술로 선진국을 만들고 그 안에서 개개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과 그런 사회에서 통일을 만드는 것이 광주정신의 계승이라 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두번의 대선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광주,호남 표심이 결집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명박 후보에 대한 기대가 허구임이 앞으로 밝혀질 것이기에 민주신당으로 압도적인 지지가 모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주신당 중심으로 대통합의 길로 함께 나서야하고 현 시점에서는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는 바람직하지도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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