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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22일쯤 기자간담회 하겠다"

"내가 뭘 알겠냐", 돈봉투 살포 연루 계속 부인

프랑스에 체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오는 22일(현지시간) 현지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기자 간담회를 이번주 토요일(22일)쯤 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그날 가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제 회견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는 등 하루이틀 유동적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확보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과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녹취 파일에 자신이 돈봉투 조성 등을 인지한 정황이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는 "내가 뭘 알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지난 16일 통화했다며 "이 대표의 말씀과 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고, 내 입장도 충분히 설명해 드렸다"고 연합뉴스에 밝혀온 바 있다.

그는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서는 "처음 말한 것처럼 나는 잘 모르는 일"이라며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니 그 결과를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존 예정대로 오는 7월 귀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았다.

송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머무르고 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강래구 회장과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주도로 송 전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9천400만원의 불법 자금이 당내에 뿌려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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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155mm포탄 수십만발 해외밀반출영상

    (2023.04.18-뉴스투데이-MBC)
    https://m.youtube.com/watch?v=H7qdJJJEg9o
    [포병-미사일 부대 4성장군출신 민주당 김병주 의원]
    군 탄약창에 비축한 155밀리 포탄 33만발을 밀반출하면
    한국군의 포병전력에 최소 2-3년의 안보공백이 생기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된다면 한국군의 안보공백도 계속된다

  • 1 0
    윤석열은 친일매국에 안보까지팔았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87709.html
    미국을 방문한 폴란드 총리가우크라이나에 포탄을 공급하려면
    한국의 재고를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포탄을 공급하든지 폴란드에 판 포탄 등을
    우크라이나에 넘기게 합의해주도록 바이든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는뜻

  • 1 0
    155밀리포탄33만개-폴란드로국방손실

    뉴스공장 2023-4월17일
    https://m.youtube.com/watch?v=mAZMws6R8d4
    2023-3월31일부터 약15일간 매일 16톤의 컨테이너 트럭 20대가 운송
    되고 포탄한개의 무게는 대략 40kg이므로 최소 155밀리포탄 12만개가
    전북 관촌 6탄약창->경남 진해항->독일 노르덴함항 을거쳐
    폴란드로 이미 갔다는 제보자증언

  • 0 0
    이재명이를 이용해먹은 난놈인지

    재명이의 따까리였는지 세월이가면 밝혀지겠지만 영길이는 나쁜놈이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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