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눈에는 지지자들밖에 보이지 않나"
"윤석열 메시지, 폭동 조장하고 무법천지 만들어"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반대 단식중인 지지자들에게 단식 중단 메시지를 발표한 것과 관련, "윤석열의 눈에는 지지자들밖에 보이지 않냐"고 비난했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법비들의 잔기술로 탈옥한 이후 12일 만에 내놓은 메시지이지만 도무지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내란수괴의 뻔뻔함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욱이 지지자들을 향한 윤석열의 메시지는 폭동을 조장하고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다"며 "윤석열 지지자들이 단식 중인 바로 그 헌재 앞에서 백혜련 의원이 달걀을 맞는 테러를 당했다. 계란이 아닌 흉기였다면 어땠을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테러를 막지는 못할망정 지지자들을 염려하는 척 오히려 선동하다니 제정신이냐?"고 비난한 뒤, "헌재는 기다림에 지치고 불안한 국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윤석열 파면을 선고해 주기 바란다"며 헌재에 조속한 선고를 압박했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법비들의 잔기술로 탈옥한 이후 12일 만에 내놓은 메시지이지만 도무지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내란수괴의 뻔뻔함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욱이 지지자들을 향한 윤석열의 메시지는 폭동을 조장하고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다"며 "윤석열 지지자들이 단식 중인 바로 그 헌재 앞에서 백혜련 의원이 달걀을 맞는 테러를 당했다. 계란이 아닌 흉기였다면 어땠을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테러를 막지는 못할망정 지지자들을 염려하는 척 오히려 선동하다니 제정신이냐?"고 비난한 뒤, "헌재는 기다림에 지치고 불안한 국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윤석열 파면을 선고해 주기 바란다"며 헌재에 조속한 선고를 압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