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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마의 10%' 돌파에 "추가 상승 있을 것"

"단일화는 없다. 이제 의미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10%대의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라며 4대 여론조사업체 공동조사(NBS)와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지율이 '마의 10%'를 돌파한 데 대해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이 후보는 이날 학생들과 학식 먹기 행사를 위해 인천 인하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지난 (1차) 토론 이후 한 주 동안 3%포인트 정도의 순상승이 있었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며 2차, 3차 토론후 지지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측의 계속되는 단일화 러브콜에 대해선 “단일화는 없다”라며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된다.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단일화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이유 중 하나가 동탄 주민과의 약속 때문이기도 하다”라며 “동탄 주민들이 지난 총선에서 내게 신뢰를 보여준 건 앞으로 똑바로 정치하고 흔들리지 않으면 밀어준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데 그들이 기대했던 바를 저버리고 정치를 한다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 전혀 고민해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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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이준석은 김문수가 대선에 폭망할수록

    차기당권 경쟁이 수월해지는데
    구지 단일화 할 필요가 있을까?
    한가지 문제는 이준석이 득표율 15% 못넘는것 뿐인데
    선거에서 15%가 안되는경우에도 국힘당 당권을 차지하면
    공천헌금으로 선거보전금을 갚으면 되고
    물론 한동훈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한동훈은 이준석 성접대 캐비닛이 있다는것이 다르지만

  • 0 0
    김문수 후보사퇴 해야

    이대로 가면 한동훈이 당권 먹는다
    친윤세력 다 죽어
    이준석을 끌어들이는 게 좋다

  • 0 0
    10%?

    Xot 도
    아무 쓸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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