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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혈액암 진단받고 입원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사실상의 직무 대행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혈액암 진단을 받고 입원한 가운데 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북도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달 말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이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충분히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회의에서 대규모 산불 피해 수습·복구에 역량을 집중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재민들의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또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대선 공약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쓰고, 부족한 산불 피해 복구 예산이 정부 추경에 포함되도록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도 강조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뚱딴지

    경북지사나 대선경선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다.
    깜도 안되면 나서지 말아야 정상이거널
    김천시장이나 할 인물

  • 2 0
    장본붕

    빨리 뒈져서 지옥에서 참회하기를 하늘님께 빌어봅니다.

  • 1 0
    민주당

    재명이는 소식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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