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조원씨앤아이] 정청래 30.2% vs 박찬대 24.0%

민주당 지지층 '정청래 47.7% vs 박찬대 37.7%'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정청래 의원이 박찬대 의원을 소폭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또 나왔다.

9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성인 2천7명을 대상으로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청래 의원 30.2%, 박찬대 의원 24.0%로 나왔다.

기타 후보는 9.4%, ‘없음’은 27.4%, ‘모름’은 9.0%였다.

민주당 지지층 1천25명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정청래 47.7%, 박찬대 37.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청래는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남성, 진보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박찬대는 2030대와 여성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의 ARS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민주당 지지층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고은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