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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농어업재해대책·보험법 통과에 당력 집중”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특별교부금 지급 신속 추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최근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당한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등의 국회 통과를 위해 당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역대급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는 참혹 그 자체였다.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등을 걷어내며 농심의 절망을 절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조속히 진행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협력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이재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청하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빠르게 마련하겠다”면서 “정부와 함께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왜 농어업에만

    재해가 농어업인 외에는
    별로 피해가 없다는건가?
    제발 형평성좀 고려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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