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폭우로 피해 작물가격 급등, 물가안정에 총력”
“8월 폭우 우려돼. 피해 예방 신속히 수립할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당 물가대책 TF를 중심으로 피해 작물, 식료품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까지 겹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다.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면 민생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있다”며 “민주당은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전날 가평·산청·서산·예산·담양·합천 등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대해선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며 “이 지역 주민들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 지방세 납부유예 등 24가지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계속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까지 겹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다.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면 민생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있다”며 “민주당은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전날 가평·산청·서산·예산·담양·합천 등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대해선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며 “이 지역 주민들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 지방세 납부유예 등 24가지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계속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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