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청도 열차 사고는 완벽한 인재”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현장 점검’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경주와 그리 멀지 않은 청도에서 안타까운 열차 사고가 있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철저히 파악하고, 돌아가시거나 다치신 분들을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당에서 재난에 대비해 행안위 여당 간사를 재난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는데, 윤건영 의원에게 상황 파악을 해보고 필요한 대책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긴급히 지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사후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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