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지원 "DJ는 부시에게 'THIS GUY' 막말 듣고도 참았다"

"李대통령, 당당하고 비굴하지 않게 트럼프 설득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방미 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에게 "트럼프의 무리한 요구가 있더라도 인내와 설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DJ는 아들같은 부시로부터 'THIS GUY'라는 막말을 공개적으로 들으시면서도 인내하고 설득하셨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마침내 부시는 'I ADMIRE'라고 공개적으로 발언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AMERICA FIRST'에는 'KOREA FIRST'로 설득하라. 로얄티를 미국에 지불하는 휴대폰 팔아서 미국산 비행기 수입하고 무기 수입한다.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에 미군 주둔은 미국 국익이다. 평택 미군기지는 세계최대 미군기지다 등등 당당하고 비굴하지 않게 설득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당신은 대한민국 대통령이시다. 어떤 경우에도 설득으로 성과 있는 방미로, 방일처럼 성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박고은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대한국민의 대표 대통령님 힘내십시요

    트럼프의 무례함을 국민도 다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대통령님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국민이 함께 합니다.
    대통령님 어려운 상대이지만 지혜롭게 잘 상대 하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 챙겨주세요
    이재명 대통령님 협상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매일 매일 기도드립니다!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이재명대통령님 응원합니다!~

  • 0 0
    디스가이가 막말이냐?

    그냥 아들 부시 스타일이 그런데 조선 기자가 모욕이나 받은것처럼 호들갑 떤것일뿐. 그걸 박지원이가 따라하네?

  • 0 0
    뭔재인

    미제 간첩넘들이 훈계하는 양아치 세상.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