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미래로 나아갈 시간" vs 김민수 "당원게시판 조사해야"
국민의힘 '윤 어게인' 지도부, 첫 회의부터 혼선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27일 "우리가 과거의 옷을 벗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대표 선출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전당대회가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 했던 새로운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제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의 당원 모두가 하나 되어서 앞으로 전진해야할 것"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경선때 주장했던 '친한파 축출' 등의 주장을 접고,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나선 것. 간신히 50% 득표로 대표가 된만큼 당분간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그러나 골수 친윤 김민수 최고위원은 즉각 "투쟁이 혁신이며, 투쟁이 살길이다. 국민의힘은 강해져야 한다"며 "국익과 국민의 보편적인 이익을 해치는 모든 반국가적인 행위에 저항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으로부터의 개혁과 밖으로의 투쟁이 절실하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러면서 "먼저 안으로부터의 개혁, 시급한 것은 내부를 향한 총격, 해당 행위를 근절하는 것"이라며 "당원 게시판 조사는 당무 감사와 함께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했다.
아울러 "이 순간부터 국민의힘의 소속이면서도 계파 정치를 위해 당을 무지성으로 비판하고 있는 패널들에 대한 해당 행위에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누구와 싸워야 할지 분별하고, 제발 정신 차리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대표 선출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전당대회가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 했던 새로운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제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의 당원 모두가 하나 되어서 앞으로 전진해야할 것"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경선때 주장했던 '친한파 축출' 등의 주장을 접고,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나선 것. 간신히 50% 득표로 대표가 된만큼 당분간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그러나 골수 친윤 김민수 최고위원은 즉각 "투쟁이 혁신이며, 투쟁이 살길이다. 국민의힘은 강해져야 한다"며 "국익과 국민의 보편적인 이익을 해치는 모든 반국가적인 행위에 저항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으로부터의 개혁과 밖으로의 투쟁이 절실하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러면서 "먼저 안으로부터의 개혁, 시급한 것은 내부를 향한 총격, 해당 행위를 근절하는 것"이라며 "당원 게시판 조사는 당무 감사와 함께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했다.
아울러 "이 순간부터 국민의힘의 소속이면서도 계파 정치를 위해 당을 무지성으로 비판하고 있는 패널들에 대한 해당 행위에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누구와 싸워야 할지 분별하고, 제발 정신 차리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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