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뇌부 "국정자원 화재, 尹정권과 국힘 책임"
전현희-이언주, '윤석열 책임론'으로 맞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와 관련,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는 국민의힘에 '윤석열 정권 책임론'으로 맞섰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일단 정부 데이터관리가 보관하는 센터가 화재가 나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민주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면서도 "이게 사실은 2024년에 감사원이 당시에 이런 공공데이터 관리가 부실하다, 수천억 들인 정부 AI 이런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거기에 대해서 이중화라든지 데이터관리, 화재 같은 게 발생을 했을 때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취지의 감사결과를 발표를 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런 화재 같은 때에 대응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을 작년에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의 이 지적에도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그래서 지난 정권에서 이어진 총체적인 정부 데이터관리의 부실이 문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틈탄 야당 국회의원들이 얼토당토 않는 주장이 도를 넘고 있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나경원의원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윤석열정부 때 결정된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두고 별안간 이번 화재와 근거도 없이 연계시켜 막아야 한다고 지르질 않나, 심지어 송언석 원대는 뜬금없이 대통령의 행적을 밝히라며 억지를 부리며 정부여당을 공격하고 있다"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시스템 마비는 '22년 카카오 화재 사고 이후 제대로 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며 "출범한 지 100일 겨우 넘은 이재명 정부가 아니라 지난 3년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게 그 책임이 크게 있다. 이제껏 아무 것도 하지 않아놓고서 이제 와서 시비를 거는 모습이 무책임하고 꼴사나울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2년 사고 당시 사과조차 하지 않았던 윤석열과 달리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진솔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런만큼 야당은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일단 정부 데이터관리가 보관하는 센터가 화재가 나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민주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면서도 "이게 사실은 2024년에 감사원이 당시에 이런 공공데이터 관리가 부실하다, 수천억 들인 정부 AI 이런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거기에 대해서 이중화라든지 데이터관리, 화재 같은 게 발생을 했을 때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취지의 감사결과를 발표를 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런 화재 같은 때에 대응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을 작년에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의 이 지적에도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그래서 지난 정권에서 이어진 총체적인 정부 데이터관리의 부실이 문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틈탄 야당 국회의원들이 얼토당토 않는 주장이 도를 넘고 있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나경원의원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윤석열정부 때 결정된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두고 별안간 이번 화재와 근거도 없이 연계시켜 막아야 한다고 지르질 않나, 심지어 송언석 원대는 뜬금없이 대통령의 행적을 밝히라며 억지를 부리며 정부여당을 공격하고 있다"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시스템 마비는 '22년 카카오 화재 사고 이후 제대로 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며 "출범한 지 100일 겨우 넘은 이재명 정부가 아니라 지난 3년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게 그 책임이 크게 있다. 이제껏 아무 것도 하지 않아놓고서 이제 와서 시비를 거는 모습이 무책임하고 꼴사나울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2년 사고 당시 사과조차 하지 않았던 윤석열과 달리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진솔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런만큼 야당은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