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 "중국 올 성장률 11.6%로 상향"
수출 25.1% 급증, 무역흑자 2천6백억달러
중국 국영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이 13일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1.6%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당초 중국이 목표했던 1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13일 일본 NNA 통신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은 이날 발표한 <중국경제형세 분석예측 2007년 가을 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경제가 지난해보다 1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10.7%보다도 0.9%포인트 높은 수치여서,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내경기의 과열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회과학원은 고정자산투자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해 올해 13조8천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역시 돼지고기 등 식품가격 폭등으로 올해 4.5%에 달하고 내년에는 4%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무역은 전년대비 25.1% 급증하고 무역흑자는 2천6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도 수출은 20.5% 증가하고 무역흑자 규모는 2천9백10억달러로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일본 NNA 통신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은 이날 발표한 <중국경제형세 분석예측 2007년 가을 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경제가 지난해보다 1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10.7%보다도 0.9%포인트 높은 수치여서,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내경기의 과열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회과학원은 고정자산투자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해 올해 13조8천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역시 돼지고기 등 식품가격 폭등으로 올해 4.5%에 달하고 내년에는 4%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무역은 전년대비 25.1% 급증하고 무역흑자는 2천6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도 수출은 20.5% 증가하고 무역흑자 규모는 2천9백10억달러로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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