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전 도착, '작은 목소리'로 유세 시작
"힘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필승 주문
퇴원직후 대전으로 향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29일 오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대전에 도착, 본격적인 지원 유세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25께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시장후보 사무실에 들러 후보자와 당원들을 격려했다.
많은 당원들이 열렬히 환영하며 맞이한 가운데 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작은 목소리로 "여기 와서 후보자와 당원 여러분과 함께 유세도 하고 열심히 같이 뛰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후보께서 열심히 잘 해주시고, 수고 많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힘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선전을 당부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하자마자 대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께서는 대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해 주셨다"고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박 후보는 이어 "대전시민 모두가 대표님의 쾌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했다"며 "말씀하시기 어렵기 때문에 큰 육성으로 (말씀을 오래) 들려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당원 및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25께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시장후보 사무실에 들러 후보자와 당원들을 격려했다.
많은 당원들이 열렬히 환영하며 맞이한 가운데 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작은 목소리로 "여기 와서 후보자와 당원 여러분과 함께 유세도 하고 열심히 같이 뛰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후보께서 열심히 잘 해주시고, 수고 많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힘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선전을 당부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하자마자 대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께서는 대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해 주셨다"고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박 후보는 이어 "대전시민 모두가 대표님의 쾌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했다"며 "말씀하시기 어렵기 때문에 큰 육성으로 (말씀을 오래) 들려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당원 및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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