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 "MB정권, 국민을 사냥 경품으로 전락시켜"
"MB, 국민을 섬기겠다더니 인간사냥 자행" 맹비난
서울경찰청이 촛불시위 연행 경찰관에게 2~5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한 데 대해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6일 전날의 무차별 연행과 연관지어 이명박 정부를 맹비난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경찰의 포상금 지급 방침을 거론한 뒤, "어제의 무자비한 연행을 기획하고 독려한 것은 다름 아닌 이명박 경찰이었던 것"이라며 "어제 시위대를 연행한 경찰들이 서로 박수치고 자랑스레 V자를 그리며 즐겁게 사진까지 찍는 장면이 목격되었는데,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라고 질타했다.
대책회의는 "'국민을 섬기겠다'던 이명박 정부가 이제는 국민에 대한 인간 사냥을 자행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 사냥에 상금까지 달아 놓아 국민들을 경품으로 전락시켰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민은 그저 두들겨 패야 하는 대상, 경찰의 사냥감, 경품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대책회의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민을 잡아들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의 세금으로 상금까지 줘서 시위대 체포를 경찰의 용돈벌이 수단으로 만들겠다는 것인가"라며 " 이 죄는 반드시 국민들에게 심판 받고 역사 또한 이명박 정부의 반인륜적인 인간 사냥 행위에 대해서도 가혹한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경찰의 포상금 지급 방침을 거론한 뒤, "어제의 무자비한 연행을 기획하고 독려한 것은 다름 아닌 이명박 경찰이었던 것"이라며 "어제 시위대를 연행한 경찰들이 서로 박수치고 자랑스레 V자를 그리며 즐겁게 사진까지 찍는 장면이 목격되었는데,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라고 질타했다.
대책회의는 "'국민을 섬기겠다'던 이명박 정부가 이제는 국민에 대한 인간 사냥을 자행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 사냥에 상금까지 달아 놓아 국민들을 경품으로 전락시켰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민은 그저 두들겨 패야 하는 대상, 경찰의 사냥감, 경품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대책회의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민을 잡아들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의 세금으로 상금까지 줘서 시위대 체포를 경찰의 용돈벌이 수단으로 만들겠다는 것인가"라며 " 이 죄는 반드시 국민들에게 심판 받고 역사 또한 이명박 정부의 반인륜적인 인간 사냥 행위에 대해서도 가혹한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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