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갔다' 박광태 광주시장 "4대강 사업 반대"
"영산강 뱃길 복원은 4대강 사업과 별개 공약"
박광태 광주시장은 24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4대 강 사업에 대해서는 민주당 소속 시장으로서 (4대 강 정비 사업을 반대하는) 당론과 입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자신의 영산강 기공식 참석에 대해선 "현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별개로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은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4년 전 시·도민들에게 한 선거공약"이며 "영산강 뱃길이 복원되면 광주·전남은 물류와 관광의 세계적 명소가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시장은 자신의 이명박 대통령 찬사에 대해서도 "영산강 기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성공한 지도자로 남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한 것은 정파를 초월한 모든 국민의 바람으로, 시비의 대상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산강 기공식에 참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G20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을 크게 높여온 대통령께 경의를 표한다"는 등의 발언을 해, 민주당으로부터 눈총을 받았었다.
박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4대 강 사업에 대해서는 민주당 소속 시장으로서 (4대 강 정비 사업을 반대하는) 당론과 입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자신의 영산강 기공식 참석에 대해선 "현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별개로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은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4년 전 시·도민들에게 한 선거공약"이며 "영산강 뱃길이 복원되면 광주·전남은 물류와 관광의 세계적 명소가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시장은 자신의 이명박 대통령 찬사에 대해서도 "영산강 기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성공한 지도자로 남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한 것은 정파를 초월한 모든 국민의 바람으로, 시비의 대상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산강 기공식에 참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G20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을 크게 높여온 대통령께 경의를 표한다"는 등의 발언을 해, 민주당으로부터 눈총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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