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구제역 의심 소, 세번째 발견
초동대응 미숙으로 구제역 급확산 우려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구제역이 의심되는 젖소가 세번째로 발견돼 구제역이 초동대처 미숙으로 급속 확산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께 창수면 추동3리의 한 가축농가에서 "젖소 1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이 비교적 뚜렷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합동 방역관들이 현지 확인 중이라며, 방역관들이 항원검사 등을 진행중이어서 금일중 감염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농가는 포천지역에 처음 구제역이 발견된 창수면 추동리 한아름목장을 기준으로 설정된 위험지역(500m~3㎞)내에 있으며 젖소 7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지난 7일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젖소농장과 14일 신북면 계류리 한우농장에서 각각 발생이 확진된 이후 초동대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께 창수면 추동3리의 한 가축농가에서 "젖소 1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이 비교적 뚜렷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합동 방역관들이 현지 확인 중이라며, 방역관들이 항원검사 등을 진행중이어서 금일중 감염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농가는 포천지역에 처음 구제역이 발견된 창수면 추동리 한아름목장을 기준으로 설정된 위험지역(500m~3㎞)내에 있으며 젖소 7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지난 7일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젖소농장과 14일 신북면 계류리 한우농장에서 각각 발생이 확진된 이후 초동대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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