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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이인기 "MB가 곧 정의? 짐이 곧 국가 시대냐?"

"세종시 당론표결? 면도칼로 그을 수 있는 문제 아냐"

친이 안경률 의원의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적 정의다.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이 대통령이 내놓은 안이 정의"라는 주장에 대해 친박이 반격에 나섰다.

친박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오전 4일차 세종시 의총에서 "대통령의 말이 저스티스(justice), 정의다. 짐이 곧 국가인 시대도 있었다"며 전날 안 의원이 의총에서 한 발언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박근혜 대표, 정몽준 대표 모두 한나라당의 소중한 자산인데 인신공격만 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표는 목에 칼을 맞으면서도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나? 천막당사 생활도 했다. 우리끼리 흠집내는 건 자제했으면 한다"고 친이의 '박근혜 공세'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5일간 토론을 거쳐 표결을 해서 당론을 결정하겠다는 의원들도 나오는데 자제했으면 좋겠다"며 "세종시 문제는 다른 논쟁과 달리 몇 개월동안 장기 레이스를 하지 않았나? 이걸 표결을 통해서 면도칼로 딱 긋듯 끊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 토론이 끝나면 매듭짓지 말지, 당내 각 중진의원들이 다시 모여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쳤으면 한다"며 강제당론 채택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미영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삽사리

    &*& 친박 이인기야! "니네는 그네가 곧 정의!" 이렇잖아! 똑같은 것들이 그러니 딴나라지

  • 1 1
    tleo

    her
    mb is nation

  • 28 1
    베이스타스

    이인기 예전 용산참사 터졌을때 철거민을 알카에다라고 그랬지....
    나는 그말 아직도 기억 한다.....

  • 1 13
    헨리8세

    정일이가 곧 국가다. 식량 퍼주는 충신들덕에 수명이 무제한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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