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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스스로 아킬레스건 찔러. 총선때까지 후폭풍"

"한나라가 내세워온 친서민, 공정한 사회 진정성 퇴색"

여론조사기관 <동서리서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의 김미현 소장은 16일 예산안 날치기 파동과 관련,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찌른 예산안"이라고 분석했다.

김미현 소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에 대한 비판여론이 60%대에 달하고 있음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순한 여야간의 대치국면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은 예산안 졸속처리가 도마에 오르지 않았나?"라며 "그 결과로써 그동안 한나라당이 이미지 변신을 위하여 내세운 친서민정책, 공정한 사회 등의 진정성이 퇴색되는 결과를 불러왔고 , 본의 아니게 한나라당이 스스로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규정해버린 예산안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래서 이번 사태는 여당내부에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왜냐하면 이번 예산안 단독처리 결과의 후폭풍은 2012년 총선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당의 예산안 단독처리는 과거의 것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것 같다"며 한나라당이 차기총선에서 거센 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비록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높고, 이 대통령이 지금과 같은 상대적으로 높은 국정지지도가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이번 예산안 강행처리는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느 정도 균형감각을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차기 선거에서 여당 견제론이 작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진 기자

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1 0
    참수리

    김유진 기자님 말대로 한나라당은 완패할것이다.
    발언의 경계와 책임이 분별력있게 되어야!
    지속적으로 읽어보겠다.
    야당은 발언경계와 책임확대로 차기총선에 승부해야!
    압승! 야당!

  • 1 0
    참수리

    그래서 발언에 신경써야하며 경계해야하고
    자신이 책임질수있는 부분만 말해야한다.
    그런데 반복되는 말실수로 국민혐오를 늘리니?
    전체적으로 차기총선 대완패! 말은 다 쏟아내고 책임못지니!
    국민은 야당보다 여당책임이 더 크다며 여론으로 전달하고있다.

  • 0 0
    112

    도망가는 오세훈이...핑계도 가지가지 + 야5당 공조압박 음성추가
    다섯살 훈이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21653

  • 3 0
    개독

    가카는 다음 총선 대선도 사기로 당선 조작질 하고도 남을 것, 쌀국도 가카같은 멍충이 대통령이 있을때 전쟁 일으키는게 좋다고 판단되어 이 멍충이를 부추겨 전쟁 할지도 모름.
    전쟁 징조가 보이면 제일 먼저 이 개독교 목사들이 어디로 튀는지 그걸 감시해 봐야

  • 9 0
    방랑자

    그래두 딴날당은 걱정하지 않아요. 며칠만 지나면 건망증 심한 우리 궁민들 다 잊어먹거든요. 이게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일입니다. 그러니 제발 이제는 잊으면 안되요. 뼈속깊이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기억했다가 반드시 그 죗값을 치르도록 해야합니다. 향후 50년 이상...

  • 10 0
    찔래꽃

    김미현 소장!
    MB가 대통령선거때 얻은 득표율이 48.7%요.
    한나라당 지지자중 최소 1/3은 박빠요.
    박빠들은 MB 무지 싫어합니다.
    또 지난 대선때 MB 찍은 부동층중 절반은
    이제 MB에게 등을 돌렸소.
    헌데 어떻게 지지율이 50%가 나옵니까?
    요즘 나오는 지지율에서 20%P 정도는 빼야
    맞는 것 같소. 내말이 틀리요?

  • 10 0
    친일친미수구꼴통척결

    2012년 4월총선과 12월 대선에 무지하게 영향을 끼칠꺼여.......

  • 12 0
    너무길다 이정권

    2012년까지 기달려야 하나요?

  • 27 0
    자자자

    4대강 썩은 물줄기가 이제 서서히 터지는구나 그래 맞다 이제 2012총선에서 우리의 뜻을 보이자 쥐 새 끼 예산인 이번 날치기 통과를 좌시하지말고 기억하여 다시는 국민을 업신여기는 쥐 새 끼 들을 몰아내자

  • 23 0
    친서민

    그들이 주창하는 '친서민'이 '親鼠民'은 아니겠쥐[鼠]?

  • 27 0
    멸쥐

    어떤 바보가 강부자 예산안을 좋다고 하나?
    다음총선에도 한나라당 찍으면 나라가 망할거라는 위기감을 느낄수밖에없다

  • 53 0
    블레이드가이

    총선 전에 전쟁 조심해야 한다.
    급하면 무슨 짓이라도 할 넘들이기에..
    천안함사태와 연평도사태가 괜히 일어난게 절대 아니라는거...
    조심허자...ㅋㅋㅋ

  • 29 0
    사기 친서민 정책

    친 서 민 ?
    뭐가 빠졌다~!
    쥐정부가 사기친 서 민 정책~!

  • 43 0
    미혀나네이년

    쥐섹끼의 ((상대적으로 높은 국정지지도))가
    그 근거가 무엇인지 확실히 밝혀라
    너같이 시류에 편승하여
    입맛에 맞게 여론을 왜곡하는거뜰은
    언제든지 막장쥐떼들한테 붙어먹을수있는거뜰이다

  • 64 0
    개같은놈들

    이제야 알겠냐......민주주의 의 삼권 분립 중에 행정부 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입법부의 수장인 박희태 국회의장이란 자가.....행정부 대통령 한테 개꼬리 내리고 순응한 결과다....개날당 거수기 노릇 하고 나니 기분이 어떠냐.... 이 개놈들아 얘들 밥까지 빼어 멩박이 형 상득이 한테 상납한 놈들아.....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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