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상은, 안보-카지노 공부 더 해라"
"안보 위해 카지노, 말이 되는가"
민주당은 6일 박상은 한나라당 의원의 '백령도 카지노' 주장에 대해 "안보에 대한 공부도 좀 하시고 카지노, 관광에 대한 공부도 좀 하신 다음에 2차로 보도자료를 다시 내셔야 될 것 같다"고 힐난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어제 한나라당의 박상은 의원이 서해5도인 백령도에 카지노 사업을 해서 안보도 지키고 해외관광객도 오게 하여 평화를 보장하자는 보도자료를 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보는 이렇게 가볍게 관광객의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제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면 대한민국에 관광객을 이렇게 유치하려고 하는가. 우리 안보를 위해 카지노에 모두 다 가져다준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거듭 질타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어제 한나라당의 박상은 의원이 서해5도인 백령도에 카지노 사업을 해서 안보도 지키고 해외관광객도 오게 하여 평화를 보장하자는 보도자료를 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보는 이렇게 가볍게 관광객의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제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면 대한민국에 관광객을 이렇게 유치하려고 하는가. 우리 안보를 위해 카지노에 모두 다 가져다준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거듭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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