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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정동기, MB집권후 벌써 8번째 낙마"

"이 정권은 처음부터 인사가 망사"

한나라당의 선상반란으로 '정동기 낙마'가 기정사실화된 것과 관련, 자유선진당이 11일 "이명박 정부 들어 김태호 총리후보자를 비롯해 7명의 후보자가 줄줄이 낙마했다. 정동기씨가 여덟 번째"라고 개탄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생각해보면 이 정권은 처음부터 인사가 망사였다"고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칠전팔기(七顚八起)했으면 족한 줄 알아야 한다"며 "더 이상의 낙마사태를 불러오는 인사를 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레임덕을 막기 위해서라도 청와대의 인사실패, 이젠 제발 그만 끝내야 한다"며 앞으로 제대로 된 인사를 주문했다.

그는 이에 앞서 "청와대는 최근 인사기획관이란 직제를 아예 없애버렸다. 청와대의 끝없는 인사난맥상을 더 이상 막을 의지조차 없다는 포기선언이었나?"라고 반문한 뒤, "포기선언 후에 점점 더 인사가 독기를 품어왔다. 쇠고기 파동과 용산참사로 물러난 인사들을 여 보란 듯이 당당하게 정부와 집권여당, 그리고 청와대 요직과 외교관으로 발탁했다. 대통령의 모교인 포항 동지상고 출신을 육군 참모총장에 임명했을 때는 국민의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말그대로 전방위직에 독기어린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의 오기 인사를 질타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사실

    늙으면 죽어야한다....라는 말은 괜히 나온것이 아닌듯...무식과 고집으로 똘똘뭉친 말라비틀어진 소가죽 같은 노인네...세상 떠나는날 가져갈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한과 욕심이 남아서 이리도 모진인생을 살고있는가?..

  • 5 0
    ㅉㅉ

    독기와 오기로 똘똘 뭉쳐진 정권......저정권의 인간들은 무슨 한이 저리도 맺혔길래 저리도 미친 짖을 서슴치 않는지.....ㅉㅉ...맹박이를 보고 있으면 히틀러와 왜 오버랩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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