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민주당의 최중경 반대는 국정 방해"
"민주, 5년 내내 국정 방해하면 국민에게 피해 돌아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0일 민주당이 최중경 지경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데 대해 "정상적 임명 절차 거부와 회의 거부는 국회의원으로서 임무 방기며 불필요한 국정 방해"라고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반대 의견이 있다면 당당히 인사청문회 보고서에 적시하면 된다. 그 뒤 절차에 따라 임명권자에게 맡기면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5년 내내 국정을 방해하고 정부에 상처를 입히면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야당은 당리당략적인 반대만 내세울 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반대 의견이 있다면 당당히 인사청문회 보고서에 적시하면 된다. 그 뒤 절차에 따라 임명권자에게 맡기면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5년 내내 국정을 방해하고 정부에 상처를 입히면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야당은 당리당략적인 반대만 내세울 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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