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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2차 여성합격자 역대 최다 37.62%

법무부, 사시.군법무관시험 2차 합격 1천2명 발표

올해 사법시험 2차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전체의 37.62%를 차지, 역대 여성 합격자 최다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2차 합격자 남성 6백25명, 여성이 3백77명

법무부는 12일 사법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8회 사법시험 2차시험 합격자 1천2명을 확정했다며, 올해 사시 2차 합격자는 남성이 6백25명(62.38%), 여성이 3백77명(37.62%)이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여성합격자 비율은 종전 최고인 작년 32.27%(전체 1천1명 중 3백23명)를 훌쩍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 사시 2차 합격자 중 법학 전공자는 7백66명(76.45%), 비 법학전공자는 2백36명(23.55%)으로 나타났다. 사시 2차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350.64점(평균 50.09점)이다.

불합격자에 대한 성적공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법무부 사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개별 응시자 합격여부 확인은 12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음성자동정보전화(060-700-1903)을 이용해 확인이 가능하다.

법무부는 이번 사법시험 3차시험부터 기존 3명의 시험위원으로 편성된 면접조가 1차 면접을 실시한 다음 부적격자로 의심되는 응시자에 대해서는 심층면접조가 2단계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층면접의 경우 사법시험 2차시험 성적과 무관하게 심층면접 결과만으로 최종 탈락자를 선별하게 돼 신중하면서도 전문화된 면접 및 면접조별 편차 발생 가능성을 없앴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한편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은 2월15일인 목요일에 1차 시험이 치러지며 내년부터는 응시원서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1
    수만

    합격후엔 성형부터 해라
    3김과 개굴 무능탱이들이 지 후계자로 발탁해준다.
    전문가 바보들은 3김을 잡아먹을 가능성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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