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특별상 받을 이유 없다"
"공동은메달 제안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신아람 선수가 6일 국제펜싱연맹과 대한체육회가 합의한 '특별상'에 대해 "제가 특별히 그 상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거듭 특별상 제안을 일축했다.
신아람 선수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영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특별상을 거부했다는 건 오보라는 대한체육회 주장과 관련, "제가 직접적으로 받고 싶지 않다 라고 말을 한 적은 없는데 외신하고의 인터뷰에서 뭔가 잘못되어서 어쨌든 그런 기사가 나서 대한체육회에서나 협회에서 저에게 물어본 적은 있었는데요, 저는 그 전에도 특별상에 대한 이야기는 어렴풋이 듣긴 했지만 어떤 상인지 잘 몰랐고요. 왜 주는지도 잘 몰랐고 그것을 확실히 주는지 안 주는지도 저에겐 어떠한 언질도 없었다"며 특별상 수상 합의가 대한체육회의 일방적 합의였음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체육회가 IOC에 공동 은메달을 제안했다가 일축당한 데 대해서도 "공동은메달이라는 것 자체를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저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기사가 났을 때 저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단체전에 많이 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일단은 그것은 뒤로 접어두고 단체전에만 집중을 해야겠다 라고 했는데 단체전을 뛰기도 전에 거부라는 그런 다시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저는 직접적으로 들은 건 없지만 그런데 그 기사를 보면서 또 좀 많이 힘들었지만 또 시간이 지나니까 그것이 또 저에게 직접 내가 메달을 딸 수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오심후 하이데만 선수의 반응에 대해선 " 경기장에서 연습장에서 한 번 두 번 정도 마주쳤는데 몸 푸는 건 보지 못했고 벤치에 앉아서 조금 좀 기가 죽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저는 하이데만 선수가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심판의 오심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까 하이데만 선수에게 악감정은 없는데 본의 아니게 페이스북이나 이런 안 좋은 댓글들이 달렸다고 들어서 좀 어색하게 사이가 되어서 그게 조금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신아람 선수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영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특별상을 거부했다는 건 오보라는 대한체육회 주장과 관련, "제가 직접적으로 받고 싶지 않다 라고 말을 한 적은 없는데 외신하고의 인터뷰에서 뭔가 잘못되어서 어쨌든 그런 기사가 나서 대한체육회에서나 협회에서 저에게 물어본 적은 있었는데요, 저는 그 전에도 특별상에 대한 이야기는 어렴풋이 듣긴 했지만 어떤 상인지 잘 몰랐고요. 왜 주는지도 잘 몰랐고 그것을 확실히 주는지 안 주는지도 저에겐 어떠한 언질도 없었다"며 특별상 수상 합의가 대한체육회의 일방적 합의였음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체육회가 IOC에 공동 은메달을 제안했다가 일축당한 데 대해서도 "공동은메달이라는 것 자체를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저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기사가 났을 때 저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단체전에 많이 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일단은 그것은 뒤로 접어두고 단체전에만 집중을 해야겠다 라고 했는데 단체전을 뛰기도 전에 거부라는 그런 다시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저는 직접적으로 들은 건 없지만 그런데 그 기사를 보면서 또 좀 많이 힘들었지만 또 시간이 지나니까 그것이 또 저에게 직접 내가 메달을 딸 수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오심후 하이데만 선수의 반응에 대해선 " 경기장에서 연습장에서 한 번 두 번 정도 마주쳤는데 몸 푸는 건 보지 못했고 벤치에 앉아서 조금 좀 기가 죽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저는 하이데만 선수가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심판의 오심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까 하이데만 선수에게 악감정은 없는데 본의 아니게 페이스북이나 이런 안 좋은 댓글들이 달렸다고 들어서 좀 어색하게 사이가 되어서 그게 조금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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