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수장학회의 지분 매각, 대선이후로 미뤄라"
"최필립 이사장과 이사들 퇴진하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MBC 사측간 MBC 지분 매각 비밀협상 파문이 확산되자, 새누리당이 지분매각을 대선 이후로 미루고 최 이사장 등 정수장학회 이사진이 퇴진할 것을 요구하며 긴급진화에 나섰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정수장학회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지분 처리문제는 대선 이후로 미루어 줄 것을 요청한다"며 "대선 이전의 매각은 여․야 대선후보 모두에게 오해를 살 소지가 높을 수밖에 없다. 매각과정이 단시간에 끝나는 것도 아닌 만큼 그 시기를 대선 이후로 미루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최필립 이사장에 대해서도 "최필립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일고 있으므로, 국민들께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역시 중립적인 인사들로 교체해 민주당의 대선용 억지논리에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최 이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정수장학회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지분 처리문제는 대선 이후로 미루어 줄 것을 요청한다"며 "대선 이전의 매각은 여․야 대선후보 모두에게 오해를 살 소지가 높을 수밖에 없다. 매각과정이 단시간에 끝나는 것도 아닌 만큼 그 시기를 대선 이후로 미루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최필립 이사장에 대해서도 "최필립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일고 있으므로, 국민들께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역시 중립적인 인사들로 교체해 민주당의 대선용 억지논리에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최 이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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