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황우여 "최필립, 우리는 고맙게 생각도 안한다"

"최필립, 그만 두는 게 어떠냐" 거듭 사퇴 촉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6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MBC 사측과 MBC 지분 매각 비밀협상을 벌인 데 대해 "우리는 그것 고맙게 생각도 안 한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객관적으로 그것이 가능하냐, 지금 처분 금지 가처분도 내리고 소송중인 목적물을 어떻게 처분하냐. 또 일방적으로 이렇게 하면 박근혜 후보가 자꾸 야당에서 공격하니까 공격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의논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것이 저희 당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필립 씨가 내년 3월에 그만두신다고 하니까, 그것을 좀 당겨서 먼저 그만두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문제는 이사회에서 논의하셔서 정말 박 후보를 도와주신다면 말끔하게 그런 것을 잘 정리하시는 게 좋겠다"며 최 이사장 사퇴를 압박했다.

앞서 전날에도 새누리당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최 이사장 퇴진과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대선후 연기를 촉구한 바 있다.
심언기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스윙

    업무지시흐름도:
    개누리 친박 또는 그네 -> 재처리 -> 진수기 -> 필립
    저중에 결정권자는 그네 말구 누가있나?
    잘되면 과실은 몸통이 트러지면 깃털들이. 전형적인.

  • 2 0
    내사랑태민씨

    최태민 이라는 영생교 교주
    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동생들이
    노태우 한테 구해달라고 탄원서까지 보내는
    이런 멍청한 수첩공주에게한국 전체를 맡길 수 있겠니?
    인터넷 검색해봐라
    박근령, 지만 쓴 탄원서 내용 애절하다!
    보수신문(동아) 보도라 이해가 쉬울 거다!
    혈서,
    독립군 때려잡은 친일파, 좌익,
    독재자 딸앙증스런 여우탈 웃슴

  • 1 0
    기업의 빽으로??

    녹취록
    "지금 노조 때문에 부산일보가 민주당인지 진보당인지 기관지로 돼 있으니
    부산경남 기업총수들이 안 되겠다는것이다.
    이 사람들이 '부산일보를 사서 기업의 빽으로도 쓰고
    부산도 야당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들이 우리를 찾아와 인수하고 싶다고 하길래,
    나는 '그냥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가져가라고 했다"

  • 0 1
    김영택(金榮澤)

    이런것을 소위 말하는 월권이재

  • 9 1
    황여우

    새똥누리당 칠푼이 대선에 낙선 학정

  • 0 0
    백의종군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박후보자의 힘든부분
    이사장으로서
    임기 끝까지 간다는 것이
    과연 현명한 처사인가?
    국익을 위하고 국민께 투명함을 드리고 사회적장학재단으로 거듭 날 필요가 있다
    사회적 통합차원의 소수약자를 위한 장학재단
    중립적인 이사들로 구성된 장학재단
    거듭나기를

  • 12 0
    역지사지해봐

    노무현 재단이 국고보조금 받아서 선거전에 봉하마을 인근에 돈 뿌린다고 하면 새누리당 애덜 어떻게 나올까?

  • 14 0
    뭐가 관계없어?

    정수장학회가 왜 박근혜랑 관계없어?
    -
    관계없는 놈들이 지들 주식 팔아서 부산 경남에 선거전에 돈 뿌릴 계획을 모의하냐?

  • 14 0
    ㅋㅋㅋ

    정수장학회랑 박근혜는 아무 연관도없는데
    왜 지네가 재단 이사장보고 그만 두라 마라 명령질이야 ?? ㅋㅋ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