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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김재철에게 3번째 출석요구

11월 2일 특별상임위 열어 MBC 사태 다루기로

MBC 파업 청문회를 놓고 파행을 거듭했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다음달 2일 특별상임위를 열고 김재철 MBC 사장을 증인으로 소환하기로 여야가 합의하면서 재개됐다.

민주당 소속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은 24일 오후 재개된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간사의 회의 결과 11월 2일 오전 10시에 특별상임위를 설치하도록 하고 김 사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키로 했다"며 "그때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MBC 파업 청문회 안건 상정을 놓고 새누리당이 청문회에 맞서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특혜 의혹 청문회'를 주장하며 전원 퇴장해 3시간 가량 국감을 중단했다.

김 사장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6일 돌연 베트남으로 출국했고, 환노위가 22일 다시 출석을 요구하자 또다시 19일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해외출장을 떠나며 두 차례 불출석해 도피성 출국 의혹을 낳았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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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0
    그네줄

    그네줄 귾어지면 춘향이만 다치냐 ?

  • 6 0
    MBC

    해고 언론인 복직시키고 김재철등 처벌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 2 0
    김영택(金榮澤)

    영국여왕초청으로 영국감
    그담은 네덜란드 왕실이
    그담은 벨기에 왕실이
    그담은 스페인 왕실이
    그담은 프랑스 등으로 유럽 순방으로
    -그담은 바티칸 로마 교황청
    -
    나는 돈들여서 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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