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문재인, 부산저축은행 14건 소송대리"
"서민대통령 부르짖던 문재인, 영세서민 상대로 이익"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5일 "대법원의 공시자료와 예금보험공사가 보관하고 있는 부산저축은행의 소송서류에 의하면 문재인 후보는 총 14건의 사건에 직접 소송대리인으로 관여해 왔다"고 공세를 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해당 서류들을 공개한 뒤, "이 소송서류에는 문재인 후보의 이름 세 글자가 정확히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그동안 대통령 선거를 위해 국민을 속인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의 주장이 거짓임을 명백하게 밝혀주는 증거"라며 "서민 대통령을 부르짖던 문재인 후보가 실제로는 영세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상대로 소송대리를 통하여 막대한 이익을 취했다"고 비난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김무성 당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법무법인 부산이 신용불량자 5만명의 채권을 연장해주기 위해 한 명당 14만원을 받고 간단한 서류를 써주는 대가로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70억원을 챙겼다"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민주당 선대위 박광온 대변인은 "문 후보는 관련 사건 수임, 소송, 이익 배분에 전혀 관여한 사실이 없다는 게 검찰조사에서도 드러났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건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해당 서류들을 공개한 뒤, "이 소송서류에는 문재인 후보의 이름 세 글자가 정확히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그동안 대통령 선거를 위해 국민을 속인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의 주장이 거짓임을 명백하게 밝혀주는 증거"라며 "서민 대통령을 부르짖던 문재인 후보가 실제로는 영세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상대로 소송대리를 통하여 막대한 이익을 취했다"고 비난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김무성 당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법무법인 부산이 신용불량자 5만명의 채권을 연장해주기 위해 한 명당 14만원을 받고 간단한 서류를 써주는 대가로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70억원을 챙겼다"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민주당 선대위 박광온 대변인은 "문 후보는 관련 사건 수임, 소송, 이익 배분에 전혀 관여한 사실이 없다는 게 검찰조사에서도 드러났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건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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